오늘 아침부터 배가 아파서 기분이 정말 구렸다.
어제 먹은 토마토스튜에 들어간 마늘과 양파 때문인게 거의 확실하다.
싸한 배를 부여잡고 출근하려니까 예민해짐.

아침에 도착해서 한약과 식초를 챙겨먹었다.

점심은 얼큰닭곰탕
맛있었다.
점심 후 식초.
이때까지도 배가 아프고 두통이 살짝 있었다.

좀 출출해서 간식으로 건강간식.
옥수수도 장에 안 좋은 음식이라는데..
먹을 수 있는게 정말 없군.



저녁은 토마토스튜와 김밥(단무지 제거)
토마토스튜에는 양파를 빼고 마늘을 4톨만 넣었더니 어제보다 배아프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완전히 편한 느낌은 아니었다.
마늘을 아예 빼야겠다.
저녁도 식초먹고, 한약 1포
식단에 더 신경써야겠다.
아오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ㅠㅠ
그래도 배가 점점 더 예민해지는 걸 보면 정말! 정말 치료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