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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세계일주 D+155~167]태국 치앙마이 2월 26일~3월 10일 2주 동안 우정여행 (2) 세계일주 D+155~167 (2018년 2월 26일~3월 1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슷흐 푸렌드와 우정여행~☆★이 글을 너에게 바칠게 궤욘,,, this is f♡r U2/27(화) 아침에 자다가 번쩍 일어나 이전에 살던 콘도에 보증금을 받으러 감~ 9시까지 간다고 했는데~ 9시 반에 일어나면~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사람을 세 번을 왔다갔다 거리게 만들고...그것도 그거지만 콘도 직원이 보증금 문제로 부딪히면서 기분나쁘게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여러 번 보였었다.나,,,니,,,들,,,시,러,,,,,,,,,,,,,,, =ㅅ=...어쨋든 나는 2만 바트 이상의 수표를 가진 부우자가 되었다. 나는 부자~ 나는 부자 ~(;ㅁ;)~부자니깐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랑 강아지 간식도 사왔다. 숙소로 돌아와.. 더보기
[세계일주 D+155~167]태국 치앙마이 2월 26일~3월 10일 2주 동안 우정여행 (1) 세계일주 D+155~167 (2018년 2월 26일~3월 1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슷흐 푸렌드와 우정여행~☆★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한 친구 가연이가 2주 동안 치앙마이에 온다. 마침 콘도 계약이 끝난 다음날부터 오기도 해서 오랜만에 숙소도 알아보며 여행자모드의 스위치를 올렸다.가연이한테 "치앙마이에 오면 뭐가 제일 하고싶어?"라고 물어봤을 때 가연이는 "너는 평소 일상처럼 돌아다니는 거고 나는 그 뒤를 따라다니는 거야! 너는 혼자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깐 둘이었던 거지! 나는 유령이야 유령~"이라고 해서 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가연의 노력에 감동했으나 이 좌식은 그냥 유령이 아니였다2/26 (월)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오는 가연. 마중을 나가기엔 전 날 이사를 해 매우 심신이 지친 상태라 에어비앤.. 더보기
[세계일주 D+172] 태국 치앙마이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이동 세계일주 D+172 (2018년 3월 16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이동하는 법현재 (2018년 3월 기준) 한국 국적의 사람이 미얀마를 방문하려면 사전에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치앙마이에 미얀마 대사관(https://goo.gl/maps/NRiRHdv2VsP2) 이 있어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전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올라서 e-Visa로 신청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졌다는 글을 보고 e-Visa로 마음을 돌렸다. 또 e-Visa 신청시에는 여행계획을 적어 낼 필요가 없어서 그것도 짱인 것 같음. e-Visa는 육로 이동이 안 된다는 말이 있던데 직접 신청해보니 국경 3군데, 공항 3군데 중에 선택 할 수 있었음.신청하는 법은 간단하지만 혹시나 신청이 거부되더라도 환불은 불가하니 확인을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에필로그 4개월 정도 치앙마이에 머무르면서 좋은 기억이 많다.물론 어느 시점을 지나가면서 분명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도 생긴다.공항과 도시가 가까워서 비행기 소음도 많고, 님만 근처에는 늘 사람이 북적이고, 도로의 트래픽잼도 심하고..그런 걸 감안하고서라도 치앙마이는 머무르기에 좋은 도시임에는 틀림없다. 가격대가 적당하고 오래 머물 집을 찾는다면 며칠동안 호스텔에 묵으면서 컨디션을 꼭 확인하기를 바라고장기로 머물거나 비행기 소음에 예민하다면 비행기가 뜨는 방향의 집은 피하는 것이 좋다.The Barn Eatery And Design, Woods Bar Rooftop.. 이 라인은 좀 시끄러웠다.오히려 공항 바로 뒤 반캉왓 부근이 비행기 소리가 더 안 들렸다. 나는 라섹 후 눈이 예민한 상태라서 치앙마이 길을 돌아다..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근교 치앙다오 1박 2일 여행, 2월 16일-17일 2018.02.16-17/보라와 예은이, 혜영언니 총 넷이서 치앙다오를 가는 날!혜영언니가 아침에 우리 콘도 밑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바보상태인 나는 카톡 온지도 모르고 있다가셋이서 창푸악 터미널로 출~발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 밑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던 언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 ㅠㅠ 죄송합미다.. 그렇게 우리 먼저 창푸악 터미널로 가게 되었고40바트 짜리 버스는 힘드니깐 vip미니밴으로 알아보고 있기로 했다.버스 끊는 곳과 다르게 사무실이 따로 있어서 거기까지 갔음 ▶치앙마이->치앙다오버스터미널 1 (40바트 / 선풍기달린 버스 / 1시간 반 소요 / 30분마다 있음) https://goo.gl/maps/zkfvLXtL2332 미니밴 사무실 (150바트 / 미니밴 / 1시간 반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월 18일 2018.01.18/아침에 경찬이 수업 후 책을 챙겨 로 향했다.오늘은 고양이들을 바깥에 풀어놓으셔서 책을 읽는 동안 냥이들이 내내 옆을 기웃댔다.특히 이 황토색 냥이는 사람의 손길을 너무나도 좋아하심.//아구 자리 잡으셨어요?반포디에 가서 적당한 볕에 커피를 마시며 냥이들을 만지고 있으면 내 삶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번 책은 '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보라가 가져왔다.나도 그렇지만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감정을 잘 숨기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가.감정을 잘 숨겨야 어른인가.사실은 감정이라는 건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라 내부에 쌓이는 것인데 말이다.나도 화가 나는 순간에 참아내고 어쩔 땐 웃어 보이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내..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월 17일 2018.01.17/아침에 경찬이 수업 후 책을 챙겨 반포디로 갔다.프티콜랭의 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보라가 한국에서 가져온 책... 우선 집에 있는 책을 다 읽고 나서 국립도서관에 가봐야겠다. (한국책이 많다고 한다)//1/3정도 읽은 뒤 책을 접고 보라에게 연락을 했다.요즘 보라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오늘 기분 전환이나 할 겸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하자 주만지를 골랐다.반포디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을테니 보라보고 지나가는 길에 나를 데리고 같이 보탄에 가자고 했다. 15분이 지났을까 보라가 왔고 짐을 챙겨 같이 근처의 보탄으로 향했다.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지라 간단히 메뉴를 2개 정도 시킨 뒤에 기다리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받으니 lazada에서 시킨 택배가 왔다는 것... 아 오늘..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월 22일 2018.01.22/오늘은 뭐랄까.신기하면서 알 수 없는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경찬이 수업 후 카레를 해서 먹었다.카레 줘아... 너무 줘아..한 그릇을 싹싹 비우고 나도 나갈 채비를 했다.오늘부터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어서 책도 가득가득, 내일 수업 할 경찬이 영어책도 챙기고.. 노트북도 챙기고...하니금새 가방이 묵지근해졌다. 우선 마야몰에 들러서 노트를 사고 다이소에서 거품망을 산 뒤부츠에 들려서 크림을 구경했다.//평소에 끊지 않고 쓰는 크림이 아벤느 트릭세라였는데 부츠와 왓슨을 살펴봐도 없다..lazada 인터넷쇼핑몰까지 확인한 뒤에 없으면 가연이한테 올 때 들고오라고 해야겠다. 어제 에 반한지라 오늘도 기대하며 더위를 참고 걸어갔는데...문을...닫...았...?왜...? 오늘 치앙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