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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e World/1. 중국

중국 광저우 5일차

오늘 늦게 일어났다. 피곤했다.

오늘은 공항가는 날이라서 어디 돌아다니기가 싫었다. 어차피 메트로패스도 끝나벌임.

리셉션에 체크아웃하면서 짐도 맡겼다. 짐도 맡아준다. 최고.

그래서 집 앞 토마토탕 먹은 곳에 가서 또 점심먹었다.

이번엔 다른 맑은 간장 국물 st를 시켜보았는데 역시 도전은 구리다.

그런건 하는게 아니다. 검증된 것만 하자.

토마토탕은 오늘도 넘나 맛있었다.


밥을 먹고 퍼시픽커피를 한번도 안가봐서 퍼시픽커피를 찾아서 이동했다.

퍼시픽커피에서 상큼한 레몬애플주스와 망고매니아라는 스무디를 시켜서 먹었다. 상큼상큼.

앉아서 곡성을 보았다, 무서웠다.

그러나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낮이여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저녁....,,,,,, 을 고민하다가 맥도날드에서 감튀와 콜라를 먹고 주변을 배회했다.

진경쓰가 어메이징한 눈으로 한식/일식집을 발견해서 신라면과 초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마음놓고 음식을 시키니 기분이 최고였다. 진경이 칭찬해줬다.


숙소에 다시 들려 짐을 찾고 3번 메트로와 연결된 광저우 바이윈 공항으로 향했다.

7위안들었다. 하하하. 저렴쓰.

도착해서 카페를 찾아서 커피랑 오렌지주스를 시켰는데 으마으마하게 비싸벌임.

역시 공항이다. 검은 사제들 보다가 카페가 문닫을 시간이 되어서 다른 곳에서 검은 사제들을 이어서 봤다 ,,,,,,,,,,,,

근데 넘나 무서웠다,,,,,,,,,,ㅜㅜ,,,,,,,,,,,,,,,,,,,,,,,,,,,,,,,,,,, 그래도 ㅇ1겨낼테야,,,,,,,,,,, 재밌긴하니까,,,,,,,,,,,

3시간 전에 체크인 시간이 열려서 수화물을 부치고 기내수화물 검사와 수색을 당하고 출국심시까지받고,,,,,,,,,,,,,,

안에 카페에 다시 자리를 잡았다.

원래는 현대 다이너스 pp카드를 이용해서 라운지 입장하려했는데 이미 문을 닫았고 위치도 내가 생각하던 곳이 아니라서 그냥

아무 카페에서 음식과 음료를 시켰다.

베트남가면 vpn 우회없이도 유투브나 트위터, 인스타,,... 구글,, 등등이 접속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대된다.

중국, 재밌었다. 다음에 또ㅜ 올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