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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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장을 보기 위해서 jj마켓 옆의 <Tesco Lotus>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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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카시콘 ATM기도 있고 좋다.
장을 보기 위해서 돈을 넉넉히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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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쓰레기봉투. 근데 냄새가 다 다이소 방향제 느낌이라서 신중히 골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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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온 전기쿠커가 3핀코드 일 때의 당황스러움이란...
아.. 1층 다 2핀코드라서 혼자 당황탐;
근데 생각해보니 멀티플러그 있어서 그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아 맞다. 전기쿠커는 냄비, 가열기 분리되는 게 좋고 온도 조절 되는 게 좋은 것 같다.
지금은 Imarflex EP-740 쓰는데 마음에 든다.
(lazada에서 인터넷 구매함. 800바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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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도 24개 들이로 사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
꺄.. 로망♥
다 정리해갈 때쯤 빠이에서 청하오빠 도착.
오빠 짐만 정리한 뒤 같이 마야4층의 <the pizza company>로 밥 먹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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앟 맛있었다.
사실 나 치킨vs피자 중에 피자파야.............
파스타도 맛있었음.
주우오빠는 청하오빠랑 요리 얘기하고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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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니 마침 지영이도 도착했다. 청하오빠와 지영이를 서로 소개시켜주고 같은 층의 <swensen's, 스웬센>으로 가서 후식을 먹었다.
와... 진짜 투머치 스윗이다.
마침 일요일이여서 선데이 마켓으로 갔음.
하....... 미어터져.
그리고 여기서 느낀 점 하나... 선데이 마켓은 혼자가야 더 재밌다.
흑흑 이 날 진짜 일행 안 잃어버리려고 신경이 곤두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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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귀여운 열쇠고리 득템...!
팝콘이에게 반해서일까 왠지 끌리는 닭..
인파를 뚫어서 타페게이트 밖으로 벗어나 버스바를 향해서 걸었다.
지영이가 많이 힘들어 보였는데 주우오빠가 계속 괴롭히려고 해서 떨어뜨려놨다..
오빠.. 그러다가 죽어..지영이한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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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바 도착... 칵테일 한 잔씩 하고...
그리고............
그리고............ 루츠레게바!
이때부터였나요 지영이가 나에게 루츠레게바를 끊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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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0분은 조인옐로우에서 놀았음.
알찬 코스..
굿...라이프...,
체력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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