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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기장

2018년의 발어사

그 노래의 그 문장, "어릴 적의 날 기억해. 큰 걱정이 없었기에.."

해진언니가 언젠가 집어줬던 이 문장이 나를 크게 울렸었다.

어느샌가 간단한 다짐 전에도 스스로와 상황을 여러 번 재고 재기 시작했고, 또 실패할 내 모습이 두려워서 걸음도 떼지 않기 시작했지만 이번 연도는 그 노래, 그 문장의 힘을 빌어 나름 괜찮은 목표들을 세워보려고 한다.

결구의 기한은 2020년 1월 1일, D-day를 세워두고 더 괜찮은 나를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