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rma Diary
3박 4일 캠핑을 했음.
Toowoon Bay ㅡ
비는 오다말다 했지만 결국 우려하던 철수해야 하는 상황까지는 아니었다.
미술도구 챙겨가서 틈틈히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챙겨간 노트북으로 자소서도
내가 아주 좋아하는 집 앞 풍경
저 구도의 사진만 오조오억장
혼자 스시를 먹으러 간 날,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만났던 언니랑 열심히 통화를 한 날.
이 때 당시에 둘 다 고민이 많았어서 한 시간 이상을 열심히 얘기했던 것 같다.
출근 전 브런치 타임
치앙마이 무악 Muak 의 가방
혜영언니한테 선물받았는데 정말 매일같이 들고다녔더니 바닥에 구멍났슘^^!!
EJ 언니랑 핫팟
달이 밝아서 한 컷.
내 기억에 소피의 단수단수 무대를 보고 집으로 가던 길에 찍은 사진인 것 같기도?
열심히 일한 스스로에게 준 선물
지금도 너무 잘 신고있다.
처음에 신을 때 한 2-3주는 피를 흘렸던 것 같은;
벸이 산 프로젝터!
이걸로 벽에 빔을 쏴서 방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던..
근데 어느 순간 벽장행
오히려 옆 방 패티가 더 많이 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름다웠던 라벤더 베이
베키와 패티, 맥다와 함께 살면서 한 끼를 먹어도 잘 차려서 먹는 소중함을 배우는 중.
테이블 웨어를 깔고,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먹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 ej언니에게 맛!있!게! 먹는 즐거움 또한 ㅎㅎ
마치 eat, pray, love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이탈리아에서 음식을 즐기는 법을 배우는 장면이 떠오른다.
노스 시드니로 이사왔던 초반의 기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