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국 치앙마이근교 빠이여행 8박 9일 11.13 / 오늘은 임기와 빠이로 가는 날. 임기가 방비엥에서 만난 동행이 한 명 빠이에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그 분이 심향에 묵고있어서 우리도 심향에 미리 연락을 해 이틀을 예약했다. 애기가 그 형을 좋아하는지 말할 때마다 되게 착하다고 늘 덧붙인다. 미소네 게스트하우스에 빠이가는 밴을 예약해두어서 아침에 짐을 챙겨 미소네로 향했다. 예정 시간보다 늦게 픽업을 온 밴. 마중을 나오신 현준이네와 작별 인사를 하고 밴에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너무 심하게 꼬불거리는 길에 멀미, 멀미 그리고 멀미. 죽겠다 싶었더니 휴게소에서 한 번 내려준다. 다시 출발한 밴에서 꾹 견디듯이 잠드니 빠이에 도착했다. / / 숙소 스텝인 태진오빠와 임기가 말한 동행인 주우오빠가 스쿠터로 픽업을 나왔다. 오빠가 추천한 근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