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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비치

[워킹홀리데이 D+97] 오랜만의 오프 /3/12/2018✘D+97, 03/12엄마에게 둥이를 씻겼다고 사진이 왔다.자유냥인 둥이는 이렇게 씻겨도 다시 내놓으면 5일 만에 꼬질꼬질해져서 나타난다.씻긴 그 날부터 흙에다가 몸을 비벼대는 걸 보면 .... 뭐 ..... 아침부터 채스우드의 jjnails and beauty로 향했다.월마다 받고있는 네일인데 한 달 내내 기분이 좋아서 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오늘은 그냥 심플한 레드로!가끔 그냥 이런 게 끌릴 때가 있잖아욥..너무 멋쥐잖아욥.. 그리고 Elbow Espresso 카페에 앉아서 브런치를 시켜놓고 커피부터 먹고있는데저 멀리서 안나와 셰프님의 모습이 보였다.마주치기엔 너무 어이없는 장소라서 엥..? 하다가 "꺄아아아ㅏ아ㅏㄱ~!"하고 달려갔더니안나랑 셰프님도 놀라셨는지 니가 왜 여깄어?를 반..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77] 전생에 보노보노 /12/11/2018✘D+77, 12/11블로그 디자인을 맡겨서 바꿨는데 글씨체랑 사진 크기 때문에 소소한 불편함을 겪는 중이다.뭐- 해결되겠지. 어쨋든 이 날은 야유회 날, 미리 카페에 오프도 받아 놓았다.카페에 오프내고 레스토랑 사람들과 야유회를 가는 나, 뭘까?그래도 오랜만에 기분이 난다. 정말 다행히도 날이 좋다.가는 길에 JB Hi-Fi가 보이면 들어가서 일회용 카메라를 넉넉히 사서 가려고 했는데시간도 부족했고 보이지를 않아서 그냥 갔다.해변이라면 기념품 상점에서 팔지 않을까? 싶은 기대도 했지만 기념품 상점이 있을 정도로 붐비는 해변이 아니었다. @Bronte park나이스 웨더작은 길 사이로 도마뱀이 있어서 혼자 소리 질렀음.너는 내가 더 무서웠겠지? 흑흑멀리 보이는 바다. 브론테 비치에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