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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지출

[워킹홀리데이 D+20] Coogee Beach에서의 휴식 /Working HolidayD+20/ 16/9/2018✘D+20, 16/09할리데이를 할리데이처럼 보낸 첫 날이다.바로바로 Coogee beach로 간 날-!난 늘 여유있는 시간이 생기면 카페에 가거나 그냥 마트를 돌아다니거나 아파트 사우나나 수영장을 가거나 공원을 가거나이 근방을 벗어나지 않았는데 곧 주6일을 일해야 해서 오늘은 여유있을 때 맘먹고 버스로 30-40분 걸리는 곳을 가기로 했다.마침 사만다가 어제 해변을 찾아왔길래 같이 수영복을 챙겨서 감. 근데 오늘... 좀 춥다?물론 하늘은 예뻐용!버스를 타고 도착한 coogee해변멀리서 바다가 보이자마자 시력이 3.0으로 올라간듯이 시야가 선명해졌다.와우ㅡ버스 안이라서 사진은 못 남겼지만 바다가 보이자 기분이 너무 좋았다.하지만 바다로 가기 전 점..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6] 처음 맞는 주말, 주일 워킹홀리데이 D+6 (2018년 9월 2일)처음 맞는 주말, 주일 시드니에서 처음 맞이하는 주일이다.한국에서 엄마아빠와 지낼 때는 부모님 따라 교회를 다녔었다.아, 물론 멍 때리는 시간이 더 많았음...ㅎ18-22살까지는 내 의지로 참 많은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고 기도도 많이 했었는데글쎄.. 어느 순간에 "내가 왜 교회를 다닐까? 혹시 교회라는 문화가 내가 어릴적부터 접하고 친숙해서 그런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자주 들면서 가기 싫어졌었다.뭐 이번 주에 교회를 가기로 결정한 건 커뮤니티에 속하고 싶다거나 하는 이유는 아니고..호주로 오기 전 생긴, 갑자기 벌어진 일에서 감사할 것이 생겨서 가기로 결정한 것.가기로 결정한 곳은 hillsong in waterloo.근데 진짜 웃기다ㅎㅎ 영국 사람들 영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