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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 in AU/1. 시드니

[워킹홀리데이 D+1] 유심칩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시드니에서의 첫 날 워킹홀리데이 D+1 (2018년 8월 28일)유심칩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시드니에서의 첫 날공항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유심칩을 구매한 일인터넷이 되야 구글맵으로 헤매지 않고 숙소까지 찾아가고 또 도착해서 연락해야 할 사람들에게 연락도 할 수 있으니..공항의 와이파이를 벗어나기 전에 호다닥 유심칩 판매하는 곳으로 갔다.pre-paid 유심칩을 달라고 하면 되고 선불로 내고 사용할 수 있다.내가 간 곳은 보다폰과 옵터스를 함께 파는 곳이었는데 대충 검색해보니 보다폰은 끊기는 구간이 많다고 해서옵터스로 결정... 나중에 집을 구하고 생활이 안정되면 더 낮은 요금제를 사용해도 되겠지만아직은 친구도 없고 집도 없고 직장도 없는 나로서는 믿을 구석은 오직 인터넷 세상뿐이다^^!그래서 야무지게 15gb..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0] 쿠알라룸프르 8시간 경유 후 24시간 만에 시드니 입성 워킹홀리데이 D+0 (2018년 8월 27일)인천에서 시드니까지 아침 9시 45분 비행기를 타야하는 나는 가연이와 서울역 근처의 모텔에서 잔 뒤 아침 일찍 움직이기로 했다.그걸 결정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어가서 중간에 지하철/버스가 끊길 것을 생각하면 다짜고짜 인천공항 주변의 숙소로 출발하는 게 위험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20KG의 파란색 캐리어와 5KG의 가방을 짊어지고 서울역 근처의 WO모텔에 도착.무인모텔이었는데 꽤 깔끔해서 좋았다. 떠나기 마지막 날이니 배쓰밤을 사용하고 싶어서 욕조가 있는 방을 선택해서 묵었다.뒤늦게 구입한 것들을 가방에 차곡차곡 넣으면서 짐정리도 다시 했다.먼 길을 떠나는 것이니 내일 입을 긴팔과 긴바지를 꺼내놓았다.버스/기차/비행기를 타고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얇은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