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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세계일주 D+177] 미얀마 바간 (3) 세계일주 D+177 (2018년 3월 21일)미얀마 바간에서의 카르마 그리고 판타지아 가든아침에 방에 불이 켜져서 일어나니 키스챤이 벌루닝을 나가려고 예쁘게 머리도 했다.엄청난 사진을 찍어올거라고 하는 키스챤에게 나중에 보여달라고 말한 뒤나도 선라이즈를 위해서 준비했다.옷을..음..좀 예쁜 걸 입어볼까? (나중에 돌이켜보니 희대의 선택)가는 길에 길을 잃어서 (;;) 다시 이바이크 방향을 돌려 돌아가는데 도로 가에 세워져있는 이바이크 하나. 왠지 도움이 필요해보여 멈춰보니 중국인 아주머니 두 분이 어떤 파고다를 찾고 계셨다. 와중에 계속 주변은 밝아가고 아마 찾고있는 그 파고다는 계단이 닫혔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없어서 거기를 알려줄 수는 없을 것 같고 혹시 선라이즈를 보러가는 거면 그냥 나 .. 더보기
라오스 방비엥 4일차 10/29아침에 일어나서 희빈언니네 호텔에 가서 수영장을 이용했다.사실 수영은 안 끌려서 그냥 해먹에 누워있었음; ㅎㅎJJ오빠는 라면먹고 더 자고싶어하는 듯 하길래 냅뒀음.. 하긴 나보다 더 늦게 귀가하신 것 같은데 힘내...하,, 넘 좋으다희빈언니는 마사지 가기 전까지 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셨다^^...언니 천사예여?방비엥에서 이런 수영장에 발 담굴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요?우선 사진을 찍었으니 쉬어보자...누워보자... 잠들어보자...해먹 최고...옆에 쏭강도 최고... 따스해... 망고주스 최고... 몰라.. 맛은 그냥 그랬지만... 그래도 행복해...-해먹에서 녹아가는 사람의 말-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사쿠라바에서 친해진 태국친구들 ㅎㅎ 맨 왼쪽 친구가 쨈인데 ㅎㅎㅎ얘는 나중에 엄청난 인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