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껄로 숙소

[세계일주 D+181] 미얀마 껄로 (1) 세계일주 D+181 (2018년 3월 25일)껄로에서의 여유로운 하루추위에 새벽에 일어나 양말과 패딩을 껴입고 숙면 2차 시도.어후- 바간하고 날씨 너무 다른 거 아니냐. 이렇게 다르면 감기 드는데.일어나서 숙소를 확인해보니 기본적인 것들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샤워 후 (화장실이 꽤 좋아서 놀람) 옷을 챙겨입고 (긴 바지, 반팔, 가디건.. 추웠다) 중요물품을 챙겨서 프론트데스크에 자전거를 빌리겠다고 하니 자전거가 없다고..일찍 일어나는 새가 자전거를 빌린다^^ㅎ구글맵으로 시내까지 30분이길래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내려가고 있으니 스태프가 오토바이로 내려와서 바이크샵까지 실어다 주었다.그래서 uncle sam에 트레킹을 예약하러 왔더니 아무도 없어서 바로 앞 에베레스트 식당에서 치킨 커리 먹음.... 더보기
[세계일주 D+180] 미얀마 바간 (6) 세계일주 D+180 (2018년 3월 24일)바간에서의 마지막 하루, 껄로로-!오늘 아침은 도히언니와 선라이즈를 보기로 해서 5시 반에 언니네 호스텔 앞으로 갔다.언니가 가는 길을 기억하는 곳이라서 먼저 앞장서고 그 뒤를 따라갔는데 아담한 사원이 나왔다. 그래도 2000개가 넘는 사원 모두가 닫히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보통 가던 곳보다 작았는데 도착하니 3명이 앉아있었다.소담한 사원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게 귀여웠음 ㅎ기다리니 해가 떠오르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벌룬이 뜨는 것을 보았다.오늘은 그렇게 많은 수가 뜨는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도 뜨긴하니 다행이다.언니한테 벌룬 쪽으로 더 이동하자고 말해서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는 중 벌룬이 머리 위로 스쳐갔다. ㅎㅎ 굉장히 빠르네? 팔로 팔로미?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