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스게이트

태국 치앙마이 12일차 11.22 /세은언니와 아침에 보탄에서 만나기로 했다.사실 겉모습은 그렇게 멀끔하지 않은 식당이라서 주우오빠와 지나칠 뻔 했음./ /세은언니가 극찬하는 식당이라니.. 저는 메뉴를 맡기겠습니다 ^ㅁ^ 예히~!//와중에 기타친다고 기타 메고 온 내가 웃기다 푸흡흡.. 변치않는 나 그리고 기타실력...여전히 코드도 제대로 못 잡는... 의 음식은 정말 좋았다 ㅠㅠ아 물론 가격도 너무 좋았다 ㅠㅠ 최고...! 다 먹고 근처의 카페, 로 자리를 옮겼다.//여기는 정말... 너무 좋아...우선 고양이가 많잖아요...? 그럼 된 거죠... p...er...fe...c..t//언니에게 노래와 기타를 배우기로 해서열심히,, 찹찹! 둥가둥가...!작은 카페에 우리들 뿐이라서 마음 놓고 연습했다.//이어지는 고양이 감상 타..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1일차 11.21주우오빠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오는 미니밴을 탔다.마지막으로 스쿠터를 반납하면서 키도 반납한 줄 알았더니...! 파우치에 들어있었다^^... 빠이를 정말로 떠나기 전에 미니밴 안에서 알아서 다행이고, 문성오빠가 그걸 알아채고 스쿠터로 우리 빠이를 떠나는 미니밴을 따라와서 다행이었다 미니밴에서 stop, please!를 외치는데 얼마나 부끄러운지 흑흑... 미니밴 안에서 윤하의 노래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빠이에서의 추억이 너무나 좋았지만 그건, 빠이가 좋았던 것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좋았던 거라는..아마 다시는 똑같은 기쁨을, 똑같은 시간을 지나지 못하겠지.내가 아무리 그 시간들을 보존하려 해봐도 그 당시의 감정과 기분, 피부로 느껴지던 감각들은 지금도 여전히 미화되고 변질되어가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