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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샴푸바

[워킹홀리데이 D+88] 그만두고 싶다는 염불 (1) /24/11/2018✘D+88, 24/11외장하드에 모던패밀리 두둑하게 챙기고 출근-오늘 점심으로 먹을 걸 안 챙겨왔다. 오늘도 우버잇츠인가. 그제 dust storm의 영향으로 오늘 카워시는 아침부터 바빠서 죽는 줄 알았다.시급협상해서 다행이지 안 했으면 하다가 중간에 빡쳐서 고혈압 걸렸을듯..너무너무 바쁜데다가 중간중간 작은 소란 (어떤 아저씨가 차 안에 키를 놔두고 문을 닫았는데 문이 잠김.. 띠로리) 같은 거나커피 주문, 전화 문의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여유도 없었다. 와중에 카워시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여서 빵이랑 음료수랑 가져다 줬는데노엘이 카워시 사람들에게 샌드위치 좀 만들어 줄 수 없냐고 부탁해서 샌드위치를 가져다 줬다.이제 나도 우버잇츠에서 밥을 시켰겠다- ..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36~D+40] 오프를 즐기는 방법 /Working HolidayD+36~40/ 2~6/10/2018✘D+36, 02/11공휴일은 분명히 어제였는데 왜 오늘 카워시 손님이 많은거죠..? 다들 긴 휴가를 보내고 그 마무리로 차를 정리하고 싶은 것인가..? 주말같은 평일이었다.오늘 샵매니저가 쉬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토요일날 카워시를 받은 손님이었는데 차 상태가 더럽고 70불이나 낸 퀄리티가 아니라는 것.올리브영에서 일하던 서비스 정신을 명치에서부터 끌어 올려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고혹시 주말에 시간이 다시 되냐고 물어본 뒤, 토요일날 시간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다시 전화주겠다고 말한 뒤 오너인 노엘에게 알렸다.노엘이 알아서 잘 해결해주기를 기다린 뒤에 노엘에게 그녀의 차 번호를 받았다.토요일날 오면 무료 카워시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