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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씨나

[Murrma Diary 13] 지켜줄게 Murrma Diary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앨범은 백예린의 이다.그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지켜줄게(See You Again) !그리고 이번 주에는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베키와의 산책 가는 길에 들린 커피샵. 테이커웨이로 들고 산책을 총총 - !오늘 날이 정말 멋졌다. 너-무 한적하고 좋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강아지 한 마리가 주인과 산책 중이었는데그 광경이 너무 평화롭고 좋아서 들어서자마자 마음이 충만해졌다. 벤치에 앉으면 앞에 지나가는 요트들과 바닷물그리고 보이는 시드니의 풍경 앞으로 시간이 나면 자주 오고싶다.날이 좋으면 여기로 산책 나와도 너무너무 좋겠다. 베키가 앞구르기 얘기를 꺼내서 시작된 몸쓰기 놀이(?) 근데 앞구르기 한다고 시야를 거꾸로 했더니 .. 더보기
[Murrma Diary 5] 2월의 시작 Murrma Diary 1/2/2019어제로서 Washoku 근무가 끝났다. 오늘부터는 치과에 근무하는 날!지난 번에 하루 나가서 트라이얼처럼 해봤는데 내가 하는 일은 치과 진료 후 가져오는 사용한 도구들을 소독하고 정리하고 Sterilizer에 넣어서 기계를 돌리고 장부에 기록하는 일이다.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위생에 관련된 일이라서 신경 쓸 점이 많고 마지막에 소독 후 패킹까지 해야해서 기구들 이름도 알아야 일이 편하다.뭐, 나는 아예 모르는 상태지만! 그래도 무슨 일이든 최소 3개월을 하면 잘하는 나를 믿고 도전해보는 것으로..존버는 승리한다. 당분간은 12시~6시 근무라서 오늘 12시에 첫 출근을 했다.일을 배우는 입장에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한 번 말한 걸 다시 물어보는 것두 싫어서 계속 집중하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