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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쇼핑몰

[워킹홀리데이 D+5] 이사하고 쇼핑하고 정신없는 하루 워킹홀리데이 D+5 (2018년 9월 1일)이사하고 쇼핑하고 정신없는 하루 시드니는 춥다.어제 살살 비도 오더니, 더 추워졌다. 호스텔의 마지막 날 덜덜 떨면서 일어나서 짐을 챙겼다.리암, 남에게 인사하고 걸어서 이사할 집으로 향했다.가는 길에 commonwealth atm도 찾아서 출금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콜드브루도 한 잔 마심...-11시에 이사를 마친 후 살 것을 체크해서 길을 나섰다.아 오늘 뭐 행사한다고 했는데.. 뭐더라?여튼.. 솜이불을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 엄청 헤맸음... 결국 걸어서 브로드웨이 쇼핑몰까지 온 나...그냥 바로 이케아 같은 곳으로 갈 걸.. 아님 집에서 검색이라도 야무지게 하고 나올걸...바보 바보 바보야...사진만 봐도 평화롭네... 하지만 저는 이 사진을 찍고 1.5배속..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2] 시드니에서 집 구하기, 첫 인스펙션! 워킹홀리데이 D+2 (2018년 8월 29일)시드니에서 집 구하기, 첫 인스펙션!어젯밤 잠들기 전 검트리에서 집을 찾다가 괜찮아보이는 집이 있길래 인스펙션(=집 미리 들러서 점검하는 거) 시간을 잡았다.첫 인스펙션이라 일부러 블랙으로 맞춰입고 갔다. 그딴 거 필요없는데 걍 기분 낸거임;12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11시쯤 인스펙션 할 집 근처의 브로드웨이 쇼핑몰에서 쌀국수를 먹음.브로드웨이 쇼핑몰 3층에 있는 쌀국수집 가게 이름이 베트남 음식인 반미랑 비슷한 발음이고.. 노린 건가?기본적인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다. 콜라도 주문함.케-! 맛있겠다.받고나니 고수를 빼달라고 말 안한 게 생각남.. 하지만 먹어보니 그닥 별로 심각하게 향이 올라오진 않지만정말! 정말! 고수를 절대 못 먹어요~라면 코리엔더를 빼달라..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1] 유심칩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시드니에서의 첫 날 워킹홀리데이 D+1 (2018년 8월 28일)유심칩부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시드니에서의 첫 날공항에 도착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유심칩을 구매한 일인터넷이 되야 구글맵으로 헤매지 않고 숙소까지 찾아가고 또 도착해서 연락해야 할 사람들에게 연락도 할 수 있으니..공항의 와이파이를 벗어나기 전에 호다닥 유심칩 판매하는 곳으로 갔다.pre-paid 유심칩을 달라고 하면 되고 선불로 내고 사용할 수 있다.내가 간 곳은 보다폰과 옵터스를 함께 파는 곳이었는데 대충 검색해보니 보다폰은 끊기는 구간이 많다고 해서옵터스로 결정... 나중에 집을 구하고 생활이 안정되면 더 낮은 요금제를 사용해도 되겠지만아직은 친구도 없고 집도 없고 직장도 없는 나로서는 믿을 구석은 오직 인터넷 세상뿐이다^^!그래서 야무지게 15g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