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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날씨

[워킹홀리데이 D+84] 책과 커피 그리고 인테리어 /19~20/11/2018✘D+84, 19/11아침에 출근했더니 노엘이 뭘 여러가지 사서 가져다 놓았다.근데 보니깐 접시는 괜찮은데.. 컵 진짜... 노엘한테 "컵은 녹슬기 좋을 것 같아. IKEA에 가보는 건 어때?"라고 돌려서 문자보냈다.넘 센스 구린 거 아니냐고요....돈 쓰는 게 더 아깝다고요....아침부터 호주 영어로 웃긴 일이 있었다. ① "트리, 트리 플리즈, 트리!"손님이 자꾸 저 말을 반복하길래 팔든? 쿠쥬 텔 미 어게인을 반복하는데 결국엔 바디랭귀지로 서로 소통함..근데 티였다.T.E.A 가 어떻게 트리가 되는데?티 잖아.. 티..... 티..이..에이...티....② 오후너~ 오후너~이건 OWNER였다. 오너.다행히 문맥으로 때려맞춤..③ 파히베키 소스! 파히베키 소스!바베큐 소스....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41~D+45] 갑자기 우울해 /Working HolidayD+41~45/ 7~11/10/2018✘D+41, 07/10오늘은 써머타임의 시작일..새벽에 1시간이 줄어들었다..새벽 2시면 갑자기 새벽 3시로 변한 것.써머타임이 끝나면 다시 1시간이 늘어나지만 그래도 1시간 덜 잤다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컨디션은 난조를 달린다.호주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주마다 다르니 본인이 있는 주가 적용되는지 확인해야한다. 근데 적다보니까 왜 썸머타임이 적용되는지 궁금하긴 하다.검색해봤더니 한국어로는 '일광 절약 시간제'이다. 한국어로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위키백과에서 찾아봤더니 실제 활동하는 낮시간과 시간상 낮시간의 차이를 줄여서 에너지 사용 (특히 빛)을 절감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여름이 시작되면 일찍 해가 뜨니, 시간상 한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