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드니 알바

[워킹홀리데이 D+61~D+62] 극도의 스트레스 /Working HolidayD+61~62/ 27~28/10/2018✘D+61, 27/10어제 날씨가 정말 끝내주게 좋았는데 오늘은 아침에 좀 쌀쌀했다.아침에 일어날 때 너무 출근하기 싫어서 죽는 줄 알았다.그래도 도시락도 싸야하고 방탄커피도 챙겨야 해서 꾸역꾸역 일어나서 다 준비했다. 그리고 오늘 카워시는 매우 바빴다.어느 수준이냐면 원래 종이 한 장으로 하루 매출을 정리하는데, 이 날 2장 썼다.오전에 거의 첫 손님으로 무례한 놈이 와서 아침부터 기분 잡쳤다.카워시 내부 청소는 wipe랑 vacuum만 하는데 "지난 번에 카워시 후에 내 차에서 이거 부품 발견했거든? 내 차 부수지마, 알겠어? 내 차 부수지 말라고." 이지랄 하는 놈이 등장.매니저인 카이로한테 말하니 어이가 없단 표정.. 똥 씹은 표..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16] 드디어 첫 정식근무! /Working HolidayD+16/ 12/9/2018✘D+16, 12/09오늘은 스시집으로 5시까지 출근하는 날~!너어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고생했다.겨우 일어나 밥먹고 로 공부하고 빨래 돌리고 씻고정말 겨우겨우 준비함.그리고 대망의 3시 50분에 호다닥 정류장으로 갔다.내가 근무하는 곳은 여기서 약 50분 거리..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목표이니 1시간 전에는 나와야지 버스를 잘 탈 수 있다^^! 오늘 하늘도 참 맑군!날씨가 좀 풀린 것 같다.버스를 기다리는데 드릅게 안 오길래 혹시 내가 놓친 건가? 싶어서옆의 할머니한테 "Are u waiting for ㅇㅇㅇbus?"하니맞다고 하셔서 둘 다 안심하고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할머니가 하시는 말 반은 알아먹고 반은 못 알아먹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