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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비자

[워킹홀리데이 D+41~D+45] 갑자기 우울해 /Working HolidayD+41~45/ 7~11/10/2018✘D+41, 07/10오늘은 써머타임의 시작일..새벽에 1시간이 줄어들었다..새벽 2시면 갑자기 새벽 3시로 변한 것.써머타임이 끝나면 다시 1시간이 늘어나지만 그래도 1시간 덜 잤다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컨디션은 난조를 달린다.호주 전체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주마다 다르니 본인이 있는 주가 적용되는지 확인해야한다. 근데 적다보니까 왜 썸머타임이 적용되는지 궁금하긴 하다.검색해봤더니 한국어로는 '일광 절약 시간제'이다. 한국어로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위키백과에서 찾아봤더니 실제 활동하는 낮시간과 시간상 낮시간의 차이를 줄여서 에너지 사용 (특히 빛)을 절감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한다.여름이 시작되면 일찍 해가 뜨니, 시간상 한 시간..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0] 쿠알라룸프르 8시간 경유 후 24시간 만에 시드니 입성 워킹홀리데이 D+0 (2018년 8월 27일)인천에서 시드니까지 아침 9시 45분 비행기를 타야하는 나는 가연이와 서울역 근처의 모텔에서 잔 뒤 아침 일찍 움직이기로 했다.그걸 결정한 시간이 밤 10시가 넘어가서 중간에 지하철/버스가 끊길 것을 생각하면 다짜고짜 인천공항 주변의 숙소로 출발하는 게 위험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20KG의 파란색 캐리어와 5KG의 가방을 짊어지고 서울역 근처의 WO모텔에 도착.무인모텔이었는데 꽤 깔끔해서 좋았다. 떠나기 마지막 날이니 배쓰밤을 사용하고 싶어서 욕조가 있는 방을 선택해서 묵었다.뒤늦게 구입한 것들을 가방에 차곡차곡 넣으면서 짐정리도 다시 했다.먼 길을 떠나는 것이니 내일 입을 긴팔과 긴바지를 꺼내놓았다.버스/기차/비행기를 타고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얇은 것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