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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야시장

태국 치앙마이 1월 18일 2018.01.18/아침에 경찬이 수업 후 책을 챙겨 로 향했다.오늘은 고양이들을 바깥에 풀어놓으셔서 책을 읽는 동안 냥이들이 내내 옆을 기웃댔다.특히 이 황토색 냥이는 사람의 손길을 너무나도 좋아하심.//아구 자리 잡으셨어요?반포디에 가서 적당한 볕에 커피를 마시며 냥이들을 만지고 있으면 내 삶이 정말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번 책은 '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보라가 가져왔다.나도 그렇지만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감정을 잘 숨기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인가.감정을 잘 숨겨야 어른인가.사실은 감정이라는 건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라 내부에 쌓이는 것인데 말이다.나도 화가 나는 순간에 참아내고 어쩔 땐 웃어 보이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내..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6일차 11.26/아침에 장을 보기 위해서 jj마켓 옆의 로 향했다./ 1층에 카시콘 ATM기도 있고 좋다.장을 보기 위해서 돈을 넉넉히 출금-.//향기나는 쓰레기봉투. 근데 냄새가 다 다이소 방향제 느낌이라서 신중히 골랐음..//골라온 전기쿠커가 3핀코드 일 때의 당황스러움이란...아.. 1층 다 2핀코드라서 혼자 당황탐;근데 생각해보니 멀티플러그 있어서 그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아 맞다. 전기쿠커는 냄비, 가열기 분리되는 게 좋고 온도 조절 되는 게 좋은 것 같다.지금은 Imarflex EP-740 쓰는데 마음에 든다.(lazada에서 인터넷 구매함. 800바트 정도)//콜라도 24개 들이로 사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꺄.. 로망♥ 다 정리해갈 때쯤 빠이에서 청하오빠 도착.오빠 짐만 정리한 뒤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