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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어

[워킹홀리데이 D+84] 책과 커피 그리고 인테리어 /19~20/11/2018✘D+84, 19/11아침에 출근했더니 노엘이 뭘 여러가지 사서 가져다 놓았다.근데 보니깐 접시는 괜찮은데.. 컵 진짜... 노엘한테 "컵은 녹슬기 좋을 것 같아. IKEA에 가보는 건 어때?"라고 돌려서 문자보냈다.넘 센스 구린 거 아니냐고요....돈 쓰는 게 더 아깝다고요....아침부터 호주 영어로 웃긴 일이 있었다. ① "트리, 트리 플리즈, 트리!"손님이 자꾸 저 말을 반복하길래 팔든? 쿠쥬 텔 미 어게인을 반복하는데 결국엔 바디랭귀지로 서로 소통함..근데 티였다.T.E.A 가 어떻게 트리가 되는데?티 잖아.. 티..... 티..이..에이...티....② 오후너~ 오후너~이건 OWNER였다. 오너.다행히 문맥으로 때려맞춤..③ 파히베키 소스! 파히베키 소스!바베큐 소스....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18]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카페생활, 카페 트레이닝 /Working HolidayD+18/ 14/9/2018✘D+18, 14/09오늘은 대망의 첫 카페 트레이닝 날이다.한국에서도 해보지 않은 카페 알바를 여기서 시작할 줄이야.. 정말 사람 인생이란 모르는거다.제대로 커피도 모르는 나를 뽑은 사장님도 정말 모르는거다. 오늘은 트레이닝이라서 10시까지 도착하면 된다고 해서 8시 50분에 여유롭게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탔다.근데 중간중간 구글맵으로 확인하면서 내리는데 구글맵 오류로 절반만 왔는데 내림;그리고 내려서 "와- 30분밖에 안 걸리네" 하면서 좋아하고 주변에 찾으러 다님... 참나..다행히 여유롭게 나와서 다시 버스를 기다리고 탔어도 딱 맞는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지난번 아직 잡을 통과하지 않은 나에게 커피를 가르쳐줘서 인터뷰를 통과하는데 많은..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16] 드디어 첫 정식근무! /Working HolidayD+16/ 12/9/2018✘D+16, 12/09오늘은 스시집으로 5시까지 출근하는 날~!너어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고생했다.겨우 일어나 밥먹고 로 공부하고 빨래 돌리고 씻고정말 겨우겨우 준비함.그리고 대망의 3시 50분에 호다닥 정류장으로 갔다.내가 근무하는 곳은 여기서 약 50분 거리..지각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목표이니 1시간 전에는 나와야지 버스를 잘 탈 수 있다^^! 오늘 하늘도 참 맑군!날씨가 좀 풀린 것 같다.버스를 기다리는데 드릅게 안 오길래 혹시 내가 놓친 건가? 싶어서옆의 할머니한테 "Are u waiting for ㅇㅇㅇbus?"하니맞다고 하셔서 둘 다 안심하고 기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할머니가 하시는 말 반은 알아먹고 반은 못 알아먹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