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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워킹홀리데이 D+97] 오랜만의 오프 /3/12/2018✘D+97, 03/12엄마에게 둥이를 씻겼다고 사진이 왔다.자유냥인 둥이는 이렇게 씻겨도 다시 내놓으면 5일 만에 꼬질꼬질해져서 나타난다.씻긴 그 날부터 흙에다가 몸을 비벼대는 걸 보면 .... 뭐 ..... 아침부터 채스우드의 jjnails and beauty로 향했다.월마다 받고있는 네일인데 한 달 내내 기분이 좋아서 돈을 써도 아깝지 않다.오늘은 그냥 심플한 레드로!가끔 그냥 이런 게 끌릴 때가 있잖아욥..너무 멋쥐잖아욥.. 그리고 Elbow Espresso 카페에 앉아서 브런치를 시켜놓고 커피부터 먹고있는데저 멀리서 안나와 셰프님의 모습이 보였다.마주치기엔 너무 어이없는 장소라서 엥..? 하다가 "꺄아아아ㅏ아ㅏㄱ~!"하고 달려갔더니안나랑 셰프님도 놀라셨는지 니가 왜 여깄어?를 반..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36~D+40] 오프를 즐기는 방법 /Working HolidayD+36~40/ 2~6/10/2018✘D+36, 02/11공휴일은 분명히 어제였는데 왜 오늘 카워시 손님이 많은거죠..? 다들 긴 휴가를 보내고 그 마무리로 차를 정리하고 싶은 것인가..? 주말같은 평일이었다.오늘 샵매니저가 쉬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토요일날 카워시를 받은 손님이었는데 차 상태가 더럽고 70불이나 낸 퀄리티가 아니라는 것.올리브영에서 일하던 서비스 정신을 명치에서부터 끌어 올려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고혹시 주말에 시간이 다시 되냐고 물어본 뒤, 토요일날 시간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다시 전화주겠다고 말한 뒤 오너인 노엘에게 알렸다.노엘이 알아서 잘 해결해주기를 기다린 뒤에 노엘에게 그녀의 차 번호를 받았다.토요일날 오면 무료 카워시와 .. 더보기
[워킹홀리데이 D+21] Secondhand shop에서의 옷구매와 Bondi Beach /Working HolidayD+21/ 17/9/2018✘D+21, 17/09오늘은 날이 조금 더워져서 옷을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여행할 때는 빈티지샵=세컨핸드샵=중고매장에서 옷을 사서 맘껏 입다가 맘껏 버렸었는데여기도 주변에 세컨핸드 옷가게가 있길래 거기를 들려보기로 결정!구글맵에 secondhand cloth라고 검색 후 가게가 2개 가까이 붙어있는 곳으로 결정했다.집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아주 좋다.우선 가기 전에 우유에 시리얼 호로록..이제 옷가게로 가볼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오늘 쉬는 날이니깐 은행에 가서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려고 커먼웰스 헤이마켓 지점으로 갔다.주소를 확인하고 재신청을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너무 피곤했음.거의 기대서 졸고있었다.그러다가 완료됐다고 해서 옷가게로 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