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de jj

태국 치앙마이 24일차 2017.12.04/오늘도 주우오빠, 하영이, 지영이와 함께 보탄행..뭐야 아침전문식당이야 뭐야.../ /셰프샐러드 짱 맛있음.. 아 물론 맛없는 게 무엇이겠냐만은..//다 먹고 옆의 로 갔다.이 날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로즈라떼(?)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음. 나 울어.근데 셋한테 먹여보니 별로라고^^...//지영이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에서 완성된 도자기를 찾으러 가기러 했다.내가 져서 혼자 도자기를 찾으러 가기로 결정! 거기까진 좋았다.원래 뭐든 단념을 잘하는지라 져도 별 생각없었는데 지영이가 자꾸 안됐다는 식으로 반복얘기 하는데 조롱하듯이 말해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고 느꼈다. 애초부터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안되고 어떤 상황이든 의연해지는데 내가 그 아이에게 그새 정이 들었나? 싶기도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20일차 2017.11.30 /스포티파이를 결제했다. 언제더라... 어쨋든 최근이다.한국카드로는 결제가 안되어서 페이팔 태국계정에 한국카드를 등록해서 스포티파이에서 페이팔 태국계정으로 결제하는엄청x10000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그래도 이 노래를 찾은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vivid color-lot to learn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를 자꾸 울컥하게 만드는 곡./ /아침에 일어나 오늘 떠나는 세은언니에게 편지를 썼다.언니에게 물질적, 정신적, 정보적으로 도움 받은 게 너무 많아서 뭐라고 고맙다고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부족한 나를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마지막 커피를 한 잔 하기 위해서 다들 에 모였다.마지막 커피가 아니라 마지막 와인이 되어버린 것은 왜 때문이죠?이 날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3일차 11.23/세은언니와 에 가기로 한 날!오늘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카운터에 문의해서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박객만 할인되는지 모르겠는데 200바트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기종은 혼다 클릭.//아침에 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반포디의 수도시설이 고장난 관계로 옆 카페 에 가서 커피 한 잔 씩을 마셨음. 볕도 적당히 들어오고 좌석도 많지 않고, 밖에 잘 안보여서 포근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대나무 좌석이라 시원함 ㅠㅠ! 커피도 맛있음.. 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거 마실 때마다 만족스러웠다.//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에 도착.나는 주우오빠 뒷자석에 타고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신나게 왔는데 오빠가 말하길 다리에 쥐가 날 뻔했다고^^!오빠가 오토바이를 잘 타서 정말 다행이다...ㅎ 감솸다ㅎ/ /오토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