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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 식당

[세계일주 D+180] 미얀마 바간 (6) 세계일주 D+180 (2018년 3월 24일)바간에서의 마지막 하루, 껄로로-!오늘 아침은 도히언니와 선라이즈를 보기로 해서 5시 반에 언니네 호스텔 앞으로 갔다.언니가 가는 길을 기억하는 곳이라서 먼저 앞장서고 그 뒤를 따라갔는데 아담한 사원이 나왔다. 그래도 2000개가 넘는 사원 모두가 닫히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보통 가던 곳보다 작았는데 도착하니 3명이 앉아있었다.소담한 사원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게 귀여웠음 ㅎ기다리니 해가 떠오르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다가 벌룬이 뜨는 것을 보았다.오늘은 그렇게 많은 수가 뜨는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오늘도 뜨긴하니 다행이다.언니한테 벌룬 쪽으로 더 이동하자고 말해서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는 중 벌룬이 머리 위로 스쳐갔다. ㅎㅎ 굉장히 빠르네? 팔로 팔로미?그.. 더보기
[세계일주 D+178] 미얀마 바간 (4) 세계일주 D+178 (2018년 3월 22일)안뇽! 키스챤! 잘 가~새벽 5시 반에 키스챤을 태우고 어제의 선라이즈 포인트로 갔다.어제보다 빨리왔는데도 앞에 가득 주차된 이바이크들.올라가보니 어제 본 프란체스코도 있어서 인사함.“하이 프란체스코~” "하이 수인~“그리고 앉아서 일출을 기다리는데 꿍야커플도 등장함“꿍야~~~! 하이~!” "하이! 수인!“열린 파고다가 몇 개 없어서 아는 사람 모두 만나는 이곳은 바간의 어느 선라이즈 포인트.셀럽된 기분,, 아실까효리? (그거 아냐)일출을 기다리면서 앉아있는데 한국인 부부 두 분이 올라오시길래이를 다 보이며 “안냐세욤~!”했더니 키스챤이 옆에서 웃는다.맞아.. 나 이 구역 관종이야,, 몰랐니 키스챤,,,?한참을 기다려서 해도 뜨고 벌룬도 떴는데 어제와 다른 곳.. 더보기
[세계일주 D+177] 미얀마 바간 (3) 세계일주 D+177 (2018년 3월 21일)미얀마 바간에서의 카르마 그리고 판타지아 가든아침에 방에 불이 켜져서 일어나니 키스챤이 벌루닝을 나가려고 예쁘게 머리도 했다.엄청난 사진을 찍어올거라고 하는 키스챤에게 나중에 보여달라고 말한 뒤나도 선라이즈를 위해서 준비했다.옷을..음..좀 예쁜 걸 입어볼까? (나중에 돌이켜보니 희대의 선택)가는 길에 길을 잃어서 (;;) 다시 이바이크 방향을 돌려 돌아가는데 도로 가에 세워져있는 이바이크 하나. 왠지 도움이 필요해보여 멈춰보니 중국인 아주머니 두 분이 어떤 파고다를 찾고 계셨다. 와중에 계속 주변은 밝아가고 아마 찾고있는 그 파고다는 계단이 닫혔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없어서 거기를 알려줄 수는 없을 것 같고 혹시 선라이즈를 보러가는 거면 그냥 나 .. 더보기
[세계일주 D+175] 미얀마 바간 (1) 세계일주 D+175 (2018년 3월 19일)미얀마 바간의 파고다, 이바이크인터넷이 너무 느리다... 와이파이가......너....무.......느.........려........... Northern breeze guest house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외관을 보니 넘 좋다... 잘 정했어... 방도 혼자 쓰고 있어... 최고야...조식도 무료라고...! 바간의 첫 아침풍경, 새벽엔 몰랐는데 한적하고 꽤나 내 취향이다.우선 밥먹기 전 핸드폰 탑업을 했음.500mb라서 아껴썼는데 하루만에 벌써 다 소진한 것 같음...뭔가 사기당한 이 기분은 모야?_?우선 주변의 모바일샵에 가서 2G를 4000짜트를 주고 충전함.Hello Mobile Sale & Service https://goo.gl/maps/pD6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