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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태국 치앙마이 1월 17일 2018.01.17/아침에 경찬이 수업 후 책을 챙겨 반포디로 갔다.프티콜랭의 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보라가 한국에서 가져온 책... 우선 집에 있는 책을 다 읽고 나서 국립도서관에 가봐야겠다. (한국책이 많다고 한다)//1/3정도 읽은 뒤 책을 접고 보라에게 연락을 했다.요즘 보라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서 오늘 기분 전환이나 할 겸 영화를 보여주겠다고 하자 주만지를 골랐다.반포디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을테니 보라보고 지나가는 길에 나를 데리고 같이 보탄에 가자고 했다. 15분이 지났을까 보라가 왔고 짐을 챙겨 같이 근처의 보탄으로 향했다.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지라 간단히 메뉴를 2개 정도 시킨 뒤에 기다리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받으니 lazada에서 시킨 택배가 왔다는 것... 아 오늘..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월 22일 2018.01.22/오늘은 뭐랄까.신기하면서 알 수 없는 날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경찬이 수업 후 카레를 해서 먹었다.카레 줘아... 너무 줘아..한 그릇을 싹싹 비우고 나도 나갈 채비를 했다.오늘부터 영어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어서 책도 가득가득, 내일 수업 할 경찬이 영어책도 챙기고.. 노트북도 챙기고...하니금새 가방이 묵지근해졌다. 우선 마야몰에 들러서 노트를 사고 다이소에서 거품망을 산 뒤부츠에 들려서 크림을 구경했다.//평소에 끊지 않고 쓰는 크림이 아벤느 트릭세라였는데 부츠와 왓슨을 살펴봐도 없다..lazada 인터넷쇼핑몰까지 확인한 뒤에 없으면 가연이한테 올 때 들고오라고 해야겠다. 어제 에 반한지라 오늘도 기대하며 더위를 참고 걸어갔는데...문을...닫...았...?왜...? 오늘 치앙마..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23일차 2017.12.03/아침부터 홀로 보탄행보탄 너무 사랑해... 알려주신 세은언니에게 두 번 감사합니다./ /오늘 오ㅑ케 손님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일요일이었다.돈까스를 먹고 핸드폰 탑업을 위해서 마야몰로!일요일이라 혹시 통신사가 쉴까했는데 역시 불교의 국가쉬지않읍니다./ 330바트로 한 달동안 무제한 탑업 성공.저 기계로 스스로 탑업해도 되는데 한 번 혼자하다가 실패한 적이 있어서그 다음부터는 그냥 직원의 도움을 받고있다^^! 지영이와 에 가구와 물건을 구경하기 위해서 그랩을 타고 갔다.와 근데- 진!!!!!!!!짜!!!!!!!!멀고 진짜 컸음그리고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쉬는 가게도 많았다. 평일에 가세요..//선데이마켓에 나오는 물건들도 보이고, 종류도 정말 많았는데 뭐랄까- 지영이와 나에..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9일차 2017.11.29 /청하오빠, 지영이가 에 가고싶다고 했다.하... 여기를... 세 번 갈 줄이야...!?그래.. 가고싶으면 가야지...그랩을 불러서 기사아저씨와 2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님만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것으로 흥정했다. 1200바트 정도./ /오늘도 도착하자마자 계란을 담궈두었다.푹- 익어줘!/ /온천 안의 매점에서 닭 구이도 반 마리 사 왔다.으아 맛있겠다. 어차피 이따가 수영장에 갈거니깐 많이 먹어야지.//계란이 익고 탄산음료까지 사와서 제대로 먹었다.지난번에 예상시간보다 더 익혀야 하길래 이번엔 그냥 오-래 두었더니 잘 익었다. 옆의 온천물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니 온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 같다.세 번이나 올 줄 몰랐던 이 곳, 근데 세 번째 와도 좋다. 두 시간의 온천욕 후 우리를 기..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8일차 2017.11.28/ 오늘은 주우오빠의 혼자 보내는 시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홀로서기 주우오빠를 남겨두고 청하오빠와 지영이, 세은언니와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마사지가 강하면 그 다음에 몸살이 나는지라 약해서 좋았다.슬슬 잠들 뻔도 했음!/ /바로 옆의 까이양집 을 세은언니가 데려갔다.완-전 맛있어!까이양, 닭구이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립이 정말 맛있었다...!쏨땀도 맛있고 ㅠㅠ 너무 좋아... 그리고 저렴해....!ㅎ힁힁힁 그리고 다같이 그랩을 불러서 타고 을 갔다.끼약 너무 좋았음. 근데 모기가 참 많아서 모기기피제 필수다 필수... 뿌렸는데도 엄청 물림...ㅎ 집에다가 짐을 두고 지영이 필름카메라의 필름을 사러 님만해민으로 나왔다.길을 가는 도중에 마주..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7일차 2017.11.27/집에 와이파이가 안되니 답답할 노릇.아침에 마야몰 3층의 sinet에 가서 인터넷을 신청했다.//디파짓 500바트, 설치비 500바트, 6mb/s로 하니 월에 750바트 정도로 총 1750바트를 지불했다.내일 방문예약을 걸어두고 세은언니네 집으로 갔다.오늘은 마고할머니를 만나기로 한 날! 세은언니가 알고있던 호주 할머니이신데 소개해 주기로 했다.싼티탐의 로 세은언니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갔다.운전 잘해.. 머시썽/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집이었다.게다가 너무 귀엽고 통통한 고양이도 세 마리나! 근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이다. 흑흑 사진의 고양이는 이름이 커피다. 아침밥을 먹지 않은지라 비빔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세은언니도 먹고 너무 맛있다고 했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