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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5일차 오늘 늦게 일어났다. 피곤했다.오늘은 공항가는 날이라서 어디 돌아다니기가 싫었다. 어차피 메트로패스도 끝나벌임. 리셉션에 체크아웃하면서 짐도 맡겼다. 짐도 맡아준다. 최고.그래서 집 앞 토마토탕 먹은 곳에 가서 또 점심먹었다.이번엔 다른 맑은 간장 국물 st를 시켜보았는데 역시 도전은 구리다.그런건 하는게 아니다. 검증된 것만 하자.토마토탕은 오늘도 넘나 맛있었다. 밥을 먹고 퍼시픽커피를 한번도 안가봐서 퍼시픽커피를 찾아서 이동했다.퍼시픽커피에서 상큼한 레몬애플주스와 망고매니아라는 스무디를 시켜서 먹었다. 상큼상큼.앉아서 곡성을 보았다, 무서웠다.그러나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낮이여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저녁....,,,,,, 을 고민하다가 맥도날드에서 감튀와 콜라를 먹고 .. 더보기
중국 광저우 4일차 오늘은 토마토탕을 먹으러 갔다. 근데 존맛..재료를 담아서 무게를 재서 탕을 고르면 끓여주는 방식인데 정말 맛있었다.한가득 골랐는데 41위안 나왔다. 둘이서 먹고도 남겼다.그리고 생각보다 입에 잘맞아서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 광저우에서 가장 크다는 공원으로 갔다.너무 커서... 별로였다. 나는 공원은 좀 아기자기한 것이 좋은디 넘나 컸다. 그래서 높은 곳까지 데려다주는 버스를 왕복 20위안에 사서 탔다. 창문도 없는 개방형이라서 넘나 재밌었다. 이것만 타고 왕복 3바퀴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어..... 꼭 역방향으로 앉아서 가시길 존잼쓰그리고 내려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오렌지바를 먹었는데 맛있었당... 진경이가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극찬했다. 참내염소상에서 사진도 찍었다. 근데 중국 아기들을 할아버지 .. 더보기
중국 광저우 3일차 오널은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 옆의 절로 향했다.어제 도착할 때부터 계속 너무 들리고 싶었는데..,, 훔냐리냥ㄴ야 ,,, 오늘 가게 되었다.근데 넘나 나무들이 머찐 것,,,,,,,,,,,,,,,, 길에서 장기두는 할아버지들 보아서 허락받고 사진도 찍었다...............신기해,,,,,,,,,,,,,,,, 영화같아,,,,,,,,,,,,,,,,,,, 그러다가 이파리를 가서 꽤 비싸게 음식을 시켰는데 넘나 별로였다.......... 어젯밤에 샤미엔이 너무 좋았어서 오늘 낮에 방문해서 사진 음청찍고 샤미엔 스벅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에스프레소가,,,, 나왔다,,,,,,,,,,,,,,,,,,,,,,,,,,,,,,,,,,, 따지기 귀찮고 에스프레소ㄹ를 마시던 적이 있어서 걍 마셨.. 더보기
중국 광저우 2일차 오늘 아침에 일어나 체크아웃을 하고 광저우 숙소로 옮기기 위해서 아이폰 지도로 찾아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리길래 힘들겠다 싶었는데리셉션에서 공항으로 데려다줄테니 거기서 메트로를 타고 가라고 했다. 오 찾아보니 메트로로 가면 더 짧아서 그러기로 결정!공항에 도착해 메트로를 타려고 하니 패스권을 끊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봤더니 3일권이 45위안이었다.하루에 몇 번 안타도 패스권이 나을 것 같아서 패스권으로 끊고 지하철역에서 숙소로 향했다. 그런데 숙소를 잘못 도착해벌임^^;;;;;;;;;여러 지점이 있는데 내가 실수로 10분정도 떨어진 다른 지점 위치를 찾아버린 것이 아닌가 ^^^^^^^^^^66껄껄껄진경스에게 사과하고 이동이동^^;;;;;;;;;;;;;그넫 숙소 앞 역에 내리자마자 거리의 분위기가 너무.. 더보기
중국 시안(서안) -> 중국 광저우 오늘은 광저우로 떠나는 날. 아침 8시 10분 비행기에 중국 국경절과 추석이 겹친 긴 연휴여서 공항에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해 미리 새벽4시에 숙소 리셉션에 공항 택시서비스를 신청해놓았다. 4시에 일어나 리셉션으로 내려갔는데 가가와 택곤이가 간식꾸러미를 들고 우리를 기다리고있었다,, 감덩쓰 리셉션에 체크아웃하면서 디파짓을 말씀드리자 처음 숙박했을 때 줬던 종이를 다시 달라고 하시는 것이다. ㅠㅠ 그걸 버리지말라는 얘기를 못들었다고 이미 버렸다고 하시자 그럼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없다고해서 1차 멘붕, 가가와 택곤이가 뭐라고 따지고 나도 그걸 간직하라는 얘기는 듣질 못했다며 체크인한 날짜를 말씀드렸더니 그 원본 종이를 찾기 시작하셨다. 그걸 찾는 중에 또 공항택시가 오지않아서 아저씨에게 여쭤보니 4pm으로.. 더보기
중국 시안(서안) 5일차 10/4 어쩌다보니 시안의 일정이 길어져서 어제 오늘 우리는 할 일이 없었다.그래서 어제는 도미토리의 gaga와 택곤이와 놀러다녔는데 오늘은 더 할 일이 없었던 것이다.gaga도 병마용을 간다고 아침일찍 떠나고 나와 진경이는 뒤늦게 호스텔의 빈방으로 옮기게 되어서 gaga와 택곤은 한 방을, 나와 진경은 각각 다른 방을 쓰게 된 상황이었다.그래서 아침에 계속 뒹굴대고 잠을 깨서도 누워서 계속 광저우의 숙소를 찾다가 겨우 괜찮은 곳을 발견하게 되어서 예약하고나니 시간이 꽤 흘러있었다. 곧 점심먹을 시간이여서 진경이에게도 연락이 오고 택곤이도 오늘 할 일이 있냐고 묻길래 없다고하여 셋이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채비를 했다.시안은 중국에서도 음식의 간과 향이 좀 쎈 편이라서 그런지 진경이와 나는 시안에 도착한 .. 더보기
중국 시안(서안) 4일차 10/3병마용까지 보고나니 시안에서 계획했던 것들은 모두 본 것 같은 후련함이 들었다.역시 사람은,,, 미루면 안돼,,,,그래서 오늘은 같은 도미토리를 쓰게 된 가가와 택곤이와 (그들은 중국인입니다,,) 무슬림 스트릿에 다시 가기로 하고 쇼핑도 하기로 하여7시 반에 함께 기상하였음,,, 택곤이는 고2였는데 넘나 귀여웠당,,, 가가는 21살! 그녀는 신방과 대학생이다. 내 메이크업하는 모습을 신기해하는 택곤쓰가 요청하여 메이크업을 해주었다,,, 기ㅃㅓ하며 셀카를 찍는 택곤이를 보며 흐뭇하였음,,,비가 내려서 시안의 날씨가 많이 추워서 버켄스탁을 신은 나와 크록스를 신은 진경이를 gaga가 걱정했다우선 24시 음식점에 들려서 시안에서 아침밥으로 많이 먹는다는 양고기를 넣은 빵을 먹고 간간한 죽과 아메리카노도.. 더보기
중국 시안(서안) 3일차 오늘은 병마용 가는 날.사실 병마용은 시안에서 존나 멀당 버스로 약 2시간~2시간 반... 같은 시안인데 넘 멀다... ㅎ 사실 시안에 있다길래 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줄 알았고 길어야 1시간 생각했는데 아이폰 지도앱에 넣어보고 어이가 읎었음. 우리가 중국을 잘 몰랐다 후후어쨋든 이거 보러 시안에 온거니 그냥 가야겠다 싶었고 꼭 두 눈으로 보고싶었다. 근데 버스에서 내리니깐 매표소까지도 너~~~~~~~~~~~~무 멀고 사람 진짜 순천시민 다 모인 수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생에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볼 일이 있을까?이런 일이 흔하지는 않은지 몇 중국인들도 동영상으로 인파를 찍고있었다. 아, 연휴에 맞춰서 오다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