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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태국 치앙마이 18일차 2017.11.28/ 오늘은 주우오빠의 혼자 보내는 시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홀로서기 주우오빠를 남겨두고 청하오빠와 지영이, 세은언니와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마사지가 강하면 그 다음에 몸살이 나는지라 약해서 좋았다.슬슬 잠들 뻔도 했음!/ /바로 옆의 까이양집 을 세은언니가 데려갔다.완-전 맛있어!까이양, 닭구이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립이 정말 맛있었다...!쏨땀도 맛있고 ㅠㅠ 너무 좋아... 그리고 저렴해....!ㅎ힁힁힁 그리고 다같이 그랩을 불러서 타고 을 갔다.끼약 너무 좋았음. 근데 모기가 참 많아서 모기기피제 필수다 필수... 뿌렸는데도 엄청 물림...ㅎ 집에다가 짐을 두고 지영이 필름카메라의 필름을 사러 님만해민으로 나왔다.길을 가는 도중에 마주..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7일차 2017.11.27/집에 와이파이가 안되니 답답할 노릇.아침에 마야몰 3층의 sinet에 가서 인터넷을 신청했다.//디파짓 500바트, 설치비 500바트, 6mb/s로 하니 월에 750바트 정도로 총 1750바트를 지불했다.내일 방문예약을 걸어두고 세은언니네 집으로 갔다.오늘은 마고할머니를 만나기로 한 날! 세은언니가 알고있던 호주 할머니이신데 소개해 주기로 했다.싼티탐의 로 세은언니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갔다.운전 잘해.. 머시썽/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집이었다.게다가 너무 귀엽고 통통한 고양이도 세 마리나! 근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이다. 흑흑 사진의 고양이는 이름이 커피다. 아침밥을 먹지 않은지라 비빔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세은언니도 먹고 너무 맛있다고 했음.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4일차 11.24/한달 머물 집을 구해야한다..에서 몇 개의 집을 봐둔 뒤 직접 오피스에 물어보기로 결정.어제 잠들기 전 찾아둔 집을 체크해둔 뒤 아침 일찍 주우오빠와 지영이와 길을 나섰다./ /나 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3달을 빌렸을 땐 가격이 적당한데 1달을 빌린다고 하니 5000바트 이상 가격이 뛰었다.하.... 더운 날, 3군데 정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우선 밥이나 먹기로 했다.//지영이가 시아국수를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오늘도 시아국수!오늘 또 먹어도 될 만큼 맛있어... ♥오빠는 뼈다귀가 들어있는 걸 시켰는데 닭곰탕 맛이랑 똑같다고 엄청 감탄하고 밥도 시켜서 말아먹음... 나는 먹고나서 세은언니한테 보컬레슨을 받으러 갔다.노스게이트에서 언니가 오픈마이크를 하던 그 날, 반해버림 ㅎㅎ..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3일차 11.23/세은언니와 에 가기로 한 날!오늘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카운터에 문의해서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박객만 할인되는지 모르겠는데 200바트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기종은 혼다 클릭.//아침에 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반포디의 수도시설이 고장난 관계로 옆 카페 에 가서 커피 한 잔 씩을 마셨음. 볕도 적당히 들어오고 좌석도 많지 않고, 밖에 잘 안보여서 포근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대나무 좌석이라 시원함 ㅠㅠ! 커피도 맛있음.. 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거 마실 때마다 만족스러웠다.//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에 도착.나는 주우오빠 뒷자석에 타고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신나게 왔는데 오빠가 말하길 다리에 쥐가 날 뻔했다고^^!오빠가 오토바이를 잘 타서 정말 다행이다...ㅎ 감솸다ㅎ/ /오토바..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8일차 (다시 하노이로) 10/18하롱베이에 가서 하롱의 바닷가와 섬을 눈으로 멀리서 구경만 하다온 빡대갈 수인과 진경은 오늘 헤어지는 날이다.막상 둘이 하던 여행을 혼자 한다고 생각하니 나는 나대로 막막하고, 진경이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막막해서 둘 다 아침부터 징징댔다.그리고 조식시간도 헷갈려서 놓쳤다. 투 빡빡.. 어제 사놓은 고래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짐을 챙긴 뒤 11시쯤 호텔로비로 내려가 버스터미널로 갈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버스터미널로 가서 나는 하노이로 진경이는 하이퐁으로 갈 생각이었는데갑자기 그 로비에 계시던 직원분이 그건 너무 힘들다며 하노이와 하이퐁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각각 알아보신다고 하셨다.그리고 하이퐁이 아닌 깟비 공항으로 바로 가는 미니버스를 150,000동에 하노이로 가는 6인승 밴을 200,.. 더보기
베트남 하노이 7일차, 하롱베이 1일차 이것은 빡대갈을 반성하기 위해 쓰는 일기다 ㅎ10/16 새벽부터 하롱베이로 가는 버스를 위해서 자기 전에 짐도 다 챙겨놓았는데아침에 리셉션에서 태풍때문에 하롱베이로 가는 버스가 모두 취소되었다는 콜을 받았다.당황스러웠지만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후쿠오카 갔을 때도 이런 일이 있었기에우선 숙소를 예약해놓은 곳에 메일을 보내 태풍때문에 갈 수 없으니 취소를 부탁한다고 메일을 보냈다.취소비용이 없다는 것까지 확인한 다음에 마음 편히 진경이와 다시 잠에 들었다.오늘은 그냥 푹~ 쉬자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점심도 먹고 편의점에서 과자나 맥주를 한아름 사와서 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영화가 지루해서 자다가 일어나 좀 걷기 위해서 호안끼엠 호수로 혼자 나왔다.처음에는 참 어색하기만 했던 이곳도 이제는 적응이 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