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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 4일차 11.06/오늘 라오스에서 치앙마이로 임기, 현준, 현준네 어머니가 오는 날이다꽃다발을 들고 마중을 가야지 -어젯밤 호스텔 주인아저씨가 아침 일찍 공항을 가야한다는 나의 말에 그럼 아침에 자신이 데려다 준다고 해주셔서 아침에 호스텔 로비에서 만났다공항에 가기 전에 flower shop에 가야한다는 나의 말을 아저씨가 photo shop으로 착각하셔서 조금 착오가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예쁜 꽃 한아름을 살 수 있게 되었다 (저게 전부 90바트였음 흑 너무 좋다)터미널을 착각해서 잠시 꼬이게 되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반겨드렸고, 꽃다발을 좋아하시는 모습에 내가 더 기뻤다임기에게는 팔찌를 현준이에게는 초콜렛을 선물했다. 귀여운 친구들,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보고싶었어!//팔찌를 받은 임기가 나에게 만득이를 선..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3일차 11/05숙소 : yuan hostel /아침에 일어나 뭘 먹어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숙소 옆 닌자라멘으로 향했다 (브레이크 타임 있음)여행이 계속되다보니 오히려 음식을 더 가리게 되었다더 이상 내게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을 참으면서 먹을 인내심이 남아있지 않은걸까어쨋든 오늘 점심은 다행히도 맛있게 먹었고, 100바트 정도 밖에 안되는 라멘을 먹으면서도 비싸다 생각하는 내가 참 기특하면서도 웃겼음/ /호스텔로 돌아와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했다매일 밤 그 날의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하고 내가 찍어준 사람들에게 전송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늘 정리할 것들이 남아있다내가 그 시간들을 사랑해서 참 다행이다러이끄라통을 4k로 찍었더니 안타깝게도 내 컴퓨터에서 잘 안돌아가고 끊겨서 애를 좀 먹었다/ /돌아다니려고 나왔는데 폰과..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2일차 2017.11.04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서 사진 올라가는 거 기다리다가 일기를 밀리고, 밀리고 또 밀리게 생겼다 위치 : Huaykaew Rd,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영업시간 : 일, 월, 화, 수요일 - 오전 8:30부터 오후 9:00영업시간 : 목, 금 ,토요일 - 오전 8:30부터 오후 10:00아침에 지현이에게 연락해보니 dom cafe에 있다고 답장이 왔다지현이는 동남아 여행 중인데 유심칩을 안 사고 여행 중이라서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만 연락이 됨야무진 우리 애기돔카페에서 유명한 수박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품절이여서점심이나 먹으려고 튀김덮밥류를 시켰는데...튀김 안에 향신료가 들어있었다165바트..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일차 11/3라오스 루앙프라방 공항에서 1시간 비행 후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 줄을 스기 전에 갑자기 머리가 딩- 해졌는지 도착비자를 신청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무비자 3개월인 것을 알고있으면서도 돈도, 증명사진도 모두 수화물에 부쳐버린 것에 순간 당황해서지나가던 공항직원을 붙잡고 사정을 설명하니직원이 비자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더니 그냥 입국심사 줄에 서면 된다고 말해줬다^^.....그제서야 '아 맞다 나 무비자 3개월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음사람이 순간 바보가 된 기분 ㅎ...이럴 때도 있는거지 뭐 공항에서 나와서 수화물을 찾자마자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유심판매원에게 가서 유심칩을 구매함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true-h를 샀는데 다들 ais걸 사오더라고..?AIS가 무료 .. 더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3일차 / 루앙프라방 - 태국 치앙마이 11/3오늘 새벽 미니밴으로 현준이네와 리지언니, 임기가 방비엥으로 떠났다어제는 우리 애기 지현이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고 현진언니와 잠들기 전에도 "애기 하나 없다고 좀 허전하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여행은 정말 매번 이별이고 만남이구나 오늘 또 내가 태국 치앙마이로 넘어가게 되면 혼자 남겨질 현진언니가 걱정이다언니가 곧 방콕으로 넘어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나 언니가 아침시장에서 사야할 것이 있다고 해서 아침시장으로 향했다.어제보다 색이 더 고와진 것 같은 아침시장언니는 벨프룻=마뚬차를 산다고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샀다.ㅎㅎ 사야한다고 매일 말하더니 결국 사는구나안 먹고 가면 서운한 코코넛빵오늘도 갓 구워서 맛있었다라오스 떠나서도 가끔 생각날 것 같다 유토피아로 요가하러 마뚬차 봉지를 들고 걷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