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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상

태국 치앙마이 19일차 2017.11.29 /청하오빠, 지영이가 에 가고싶다고 했다.하... 여기를... 세 번 갈 줄이야...!?그래.. 가고싶으면 가야지...그랩을 불러서 기사아저씨와 2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님만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것으로 흥정했다. 1200바트 정도./ /오늘도 도착하자마자 계란을 담궈두었다.푹- 익어줘!/ /온천 안의 매점에서 닭 구이도 반 마리 사 왔다.으아 맛있겠다. 어차피 이따가 수영장에 갈거니깐 많이 먹어야지.//계란이 익고 탄산음료까지 사와서 제대로 먹었다.지난번에 예상시간보다 더 익혀야 하길래 이번엔 그냥 오-래 두었더니 잘 익었다. 옆의 온천물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니 온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 같다.세 번이나 올 줄 몰랐던 이 곳, 근데 세 번째 와도 좋다. 두 시간의 온천욕 후 우리를 기..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8일차 2017.11.28/ 오늘은 주우오빠의 혼자 보내는 시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홀로서기 주우오빠를 남겨두고 청하오빠와 지영이, 세은언니와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마사지가 강하면 그 다음에 몸살이 나는지라 약해서 좋았다.슬슬 잠들 뻔도 했음!/ /바로 옆의 까이양집 을 세은언니가 데려갔다.완-전 맛있어!까이양, 닭구이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립이 정말 맛있었다...!쏨땀도 맛있고 ㅠㅠ 너무 좋아... 그리고 저렴해....!ㅎ힁힁힁 그리고 다같이 그랩을 불러서 타고 을 갔다.끼약 너무 좋았음. 근데 모기가 참 많아서 모기기피제 필수다 필수... 뿌렸는데도 엄청 물림...ㅎ 집에다가 짐을 두고 지영이 필름카메라의 필름을 사러 님만해민으로 나왔다.길을 가는 도중에 마주..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7일차 2017.11.27/집에 와이파이가 안되니 답답할 노릇.아침에 마야몰 3층의 sinet에 가서 인터넷을 신청했다.//디파짓 500바트, 설치비 500바트, 6mb/s로 하니 월에 750바트 정도로 총 1750바트를 지불했다.내일 방문예약을 걸어두고 세은언니네 집으로 갔다.오늘은 마고할머니를 만나기로 한 날! 세은언니가 알고있던 호주 할머니이신데 소개해 주기로 했다.싼티탐의 로 세은언니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갔다.운전 잘해.. 머시썽/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커피집이었다.게다가 너무 귀엽고 통통한 고양이도 세 마리나! 근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이다. 흑흑 사진의 고양이는 이름이 커피다. 아침밥을 먹지 않은지라 비빔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세은언니도 먹고 너무 맛있다고 했음.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6일차 11.26/아침에 장을 보기 위해서 jj마켓 옆의 로 향했다./ 1층에 카시콘 ATM기도 있고 좋다.장을 보기 위해서 돈을 넉넉히 출금-.//향기나는 쓰레기봉투. 근데 냄새가 다 다이소 방향제 느낌이라서 신중히 골랐음..//골라온 전기쿠커가 3핀코드 일 때의 당황스러움이란...아.. 1층 다 2핀코드라서 혼자 당황탐;근데 생각해보니 멀티플러그 있어서 그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아 맞다. 전기쿠커는 냄비, 가열기 분리되는 게 좋고 온도 조절 되는 게 좋은 것 같다.지금은 Imarflex EP-740 쓰는데 마음에 든다.(lazada에서 인터넷 구매함. 800바트 정도)//콜라도 24개 들이로 사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꺄.. 로망♥ 다 정리해갈 때쯤 빠이에서 청하오빠 도착.오빠 짐만 정리한 뒤 같..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5일차 2017.11.25/아침에 어제 봐 둔 콘도로 가서 보증금(2달치 월세)과 1달치 월세를 지불했다.계약서까지 쓰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여권을 찍어둔 게 있어야 한다고 해서 미리 돈만 지불했음.우선 지갑에 너무 큰 현금을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지갑도 가볍게 비웠겠다, 지영이와 미리 클래스를 예약해둔 로 향했다./ /드디어 내 집이 (몇 달 동안) 생기는 구나.조금 마음이 편해졌다.//그랩타고 온 인클레이 스튜디오 앞.문부터 너무 귀여움이 뿜뿜인데..?//오늘 나름 공방에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했는데..킂.. 나는야..컨셉에..충실..한 ㅎ........//벨을 누르고 좀 기다리니 오늘 수업하실 선생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다.집을 지나 뒷마당으로 가니 넓게 펼쳐진 공간.보기만 해도 마음이 조..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4일차 11.24/한달 머물 집을 구해야한다..에서 몇 개의 집을 봐둔 뒤 직접 오피스에 물어보기로 결정.어제 잠들기 전 찾아둔 집을 체크해둔 뒤 아침 일찍 주우오빠와 지영이와 길을 나섰다./ /나 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3달을 빌렸을 땐 가격이 적당한데 1달을 빌린다고 하니 5000바트 이상 가격이 뛰었다.하.... 더운 날, 3군데 정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우선 밥이나 먹기로 했다.//지영이가 시아국수를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오늘도 시아국수!오늘 또 먹어도 될 만큼 맛있어... ♥오빠는 뼈다귀가 들어있는 걸 시켰는데 닭곰탕 맛이랑 똑같다고 엄청 감탄하고 밥도 시켜서 말아먹음... 나는 먹고나서 세은언니한테 보컬레슨을 받으러 갔다.노스게이트에서 언니가 오픈마이크를 하던 그 날, 반해버림 ㅎㅎ..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3일차 11.23/세은언니와 에 가기로 한 날!오늘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카운터에 문의해서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박객만 할인되는지 모르겠는데 200바트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기종은 혼다 클릭.//아침에 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반포디의 수도시설이 고장난 관계로 옆 카페 에 가서 커피 한 잔 씩을 마셨음. 볕도 적당히 들어오고 좌석도 많지 않고, 밖에 잘 안보여서 포근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대나무 좌석이라 시원함 ㅠㅠ! 커피도 맛있음.. 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거 마실 때마다 만족스러웠다.//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에 도착.나는 주우오빠 뒷자석에 타고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신나게 왔는데 오빠가 말하길 다리에 쥐가 날 뻔했다고^^!오빠가 오토바이를 잘 타서 정말 다행이다...ㅎ 감솸다ㅎ/ /오토바..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2일차 11.22 /세은언니와 아침에 보탄에서 만나기로 했다.사실 겉모습은 그렇게 멀끔하지 않은 식당이라서 주우오빠와 지나칠 뻔 했음./ /세은언니가 극찬하는 식당이라니.. 저는 메뉴를 맡기겠습니다 ^ㅁ^ 예히~!//와중에 기타친다고 기타 메고 온 내가 웃기다 푸흡흡.. 변치않는 나 그리고 기타실력...여전히 코드도 제대로 못 잡는... 의 음식은 정말 좋았다 ㅠㅠ아 물론 가격도 너무 좋았다 ㅠㅠ 최고...! 다 먹고 근처의 카페, 로 자리를 옮겼다.//여기는 정말... 너무 좋아...우선 고양이가 많잖아요...? 그럼 된 거죠... p...er...fe...c..t//언니에게 노래와 기타를 배우기로 해서열심히,, 찹찹! 둥가둥가...!작은 카페에 우리들 뿐이라서 마음 놓고 연습했다.//이어지는 고양이 감상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