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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e World

태국 치앙마이 16일차 11.26/아침에 장을 보기 위해서 jj마켓 옆의 로 향했다./ 1층에 카시콘 ATM기도 있고 좋다.장을 보기 위해서 돈을 넉넉히 출금-.//향기나는 쓰레기봉투. 근데 냄새가 다 다이소 방향제 느낌이라서 신중히 골랐음..//골라온 전기쿠커가 3핀코드 일 때의 당황스러움이란...아.. 1층 다 2핀코드라서 혼자 당황탐;근데 생각해보니 멀티플러그 있어서 그걸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음. 아 맞다. 전기쿠커는 냄비, 가열기 분리되는 게 좋고 온도 조절 되는 게 좋은 것 같다.지금은 Imarflex EP-740 쓰는데 마음에 든다.(lazada에서 인터넷 구매함. 800바트 정도)//콜라도 24개 들이로 사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웠다.꺄.. 로망♥ 다 정리해갈 때쯤 빠이에서 청하오빠 도착.오빠 짐만 정리한 뒤 같..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5일차 2017.11.25/아침에 어제 봐 둔 콘도로 가서 보증금(2달치 월세)과 1달치 월세를 지불했다.계약서까지 쓰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여권을 찍어둔 게 있어야 한다고 해서 미리 돈만 지불했음.우선 지갑에 너무 큰 현금을 들고 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지갑도 가볍게 비웠겠다, 지영이와 미리 클래스를 예약해둔 로 향했다./ /드디어 내 집이 (몇 달 동안) 생기는 구나.조금 마음이 편해졌다.//그랩타고 온 인클레이 스튜디오 앞.문부터 너무 귀여움이 뿜뿜인데..?//오늘 나름 공방에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했는데..킂.. 나는야..컨셉에..충실..한 ㅎ........//벨을 누르고 좀 기다리니 오늘 수업하실 선생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다.집을 지나 뒷마당으로 가니 넓게 펼쳐진 공간.보기만 해도 마음이 조..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4일차 11.24/한달 머물 집을 구해야한다..에서 몇 개의 집을 봐둔 뒤 직접 오피스에 물어보기로 결정.어제 잠들기 전 찾아둔 집을 체크해둔 뒤 아침 일찍 주우오빠와 지영이와 길을 나섰다./ /나 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3달을 빌렸을 땐 가격이 적당한데 1달을 빌린다고 하니 5000바트 이상 가격이 뛰었다.하.... 더운 날, 3군데 정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우선 밥이나 먹기로 했다.//지영이가 시아국수를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오늘도 시아국수!오늘 또 먹어도 될 만큼 맛있어... ♥오빠는 뼈다귀가 들어있는 걸 시켰는데 닭곰탕 맛이랑 똑같다고 엄청 감탄하고 밥도 시켜서 말아먹음... 나는 먹고나서 세은언니한테 보컬레슨을 받으러 갔다.노스게이트에서 언니가 오픈마이크를 하던 그 날, 반해버림 ㅎㅎ..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3일차 11.23/세은언니와 에 가기로 한 날!오늘은 아침 일찍 체크아웃 후 카운터에 문의해서 오토바이를 빌렸다. 숙박객만 할인되는지 모르겠는데 200바트로 생각보다 저렴했다. 기종은 혼다 클릭.//아침에 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출발하려고 했으나 반포디의 수도시설이 고장난 관계로 옆 카페 에 가서 커피 한 잔 씩을 마셨음. 볕도 적당히 들어오고 좌석도 많지 않고, 밖에 잘 안보여서 포근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대나무 좌석이라 시원함 ㅠㅠ! 커피도 맛있음.. 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거 마실 때마다 만족스러웠다.//한 시간 정도를 달려서 에 도착.나는 주우오빠 뒷자석에 타고 있어서 노래들으면서 신나게 왔는데 오빠가 말하길 다리에 쥐가 날 뻔했다고^^!오빠가 오토바이를 잘 타서 정말 다행이다...ㅎ 감솸다ㅎ/ /오토바..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2일차 11.22 /세은언니와 아침에 보탄에서 만나기로 했다.사실 겉모습은 그렇게 멀끔하지 않은 식당이라서 주우오빠와 지나칠 뻔 했음./ /세은언니가 극찬하는 식당이라니.. 저는 메뉴를 맡기겠습니다 ^ㅁ^ 예히~!//와중에 기타친다고 기타 메고 온 내가 웃기다 푸흡흡.. 변치않는 나 그리고 기타실력...여전히 코드도 제대로 못 잡는... 의 음식은 정말 좋았다 ㅠㅠ아 물론 가격도 너무 좋았다 ㅠㅠ 최고...! 다 먹고 근처의 카페, 로 자리를 옮겼다.//여기는 정말... 너무 좋아...우선 고양이가 많잖아요...? 그럼 된 거죠... p...er...fe...c..t//언니에게 노래와 기타를 배우기로 해서열심히,, 찹찹! 둥가둥가...!작은 카페에 우리들 뿐이라서 마음 놓고 연습했다.//이어지는 고양이 감상 타..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1일차 11.21주우오빠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오는 미니밴을 탔다.마지막으로 스쿠터를 반납하면서 키도 반납한 줄 알았더니...! 파우치에 들어있었다^^... 빠이를 정말로 떠나기 전에 미니밴 안에서 알아서 다행이고, 문성오빠가 그걸 알아채고 스쿠터로 우리 빠이를 떠나는 미니밴을 따라와서 다행이었다 미니밴에서 stop, please!를 외치는데 얼마나 부끄러운지 흑흑... 미니밴 안에서 윤하의 노래를 들으면서 여러 생각을 했다.빠이에서의 추억이 너무나 좋았지만 그건, 빠이가 좋았던 것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좋았던 거라는..아마 다시는 똑같은 기쁨을, 똑같은 시간을 지나지 못하겠지.내가 아무리 그 시간들을 보존하려 해봐도 그 당시의 감정과 기분, 피부로 느껴지던 감각들은 지금도 여전히 미화되고 변질되어가는 중..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근교 빠이여행 8박 9일 11.13 / 오늘은 임기와 빠이로 가는 날. 임기가 방비엥에서 만난 동행이 한 명 빠이에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그 분이 심향에 묵고있어서 우리도 심향에 미리 연락을 해 이틀을 예약했다. 애기가 그 형을 좋아하는지 말할 때마다 되게 착하다고 늘 덧붙인다. 미소네 게스트하우스에 빠이가는 밴을 예약해두어서 아침에 짐을 챙겨 미소네로 향했다. 예정 시간보다 늦게 픽업을 온 밴. 마중을 나오신 현준이네와 작별 인사를 하고 밴에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너무 심하게 꼬불거리는 길에 멀미, 멀미 그리고 멀미. 죽겠다 싶었더니 휴게소에서 한 번 내려준다. 다시 출발한 밴에서 꾹 견디듯이 잠드니 빠이에 도착했다. / / 숙소 스텝인 태진오빠와 임기가 말한 동행인 주우오빠가 스쿠터로 픽업을 나왔다. 오빠가 추천한 근처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10일차 11.12/언니와 아침에 한식이 먹고싶다며 님만의 로 향했다꺄아!!!!!!!!!!!!! 부대찌개!!!!!!!!!!!!!!!!!태국 음식이 맛있는 편이라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늘 있다한식 먹을 때 너무너무 행복해 밥먹고 로띠 언니와 마야몰 지하의 약국과 boots에서 쇼핑을 잔뜩했다언니가 떠나기 전에 바트를 모두 털어버릴 건가보다양 손 가득히 뭔가를 들고 호스텔로 복귀!//어제 내 가방에 로띠를 넣어놓고 난 뒤부터 로로 언니를 로띠 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박로띠~!"라고 부르면 까르르 웃는다. 정말 웃긴 사람이야...언니와 선데이마켓에 와서 머리를 한 가닥 땋아보았다땋을 땐 예뻐보였는데 ^^.............. 집에 와서 보니 증말 밸루였다나는 저런게 안 어울려근데 가격이 40바트인가?.. 더보기